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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청년맞춤형'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기후동행카드'는 현재까지 약 43만 장이 팔려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구매자의 50%가량이 20~30대로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청년할인 혜택 및 환급방법 지원절차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
2월 26일(월)부터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지원을 위한 청년 맞춤형 할인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은 약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89.1.1~'05.12.31)로 설정하여 거주지에 관계없이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환급방법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2.26. 부터~6.30.까지) 동안 청년 할인 혜택을 사후 환급 방식으로 적용합니다.
일반카드(6만원 대) 사용 후 → 7월에 별도 환급 신청 후 → 할인 소급환급 ( 예정이며, 행사
모바일 카드 - 별도 등록이 필요 ×
실물카드 -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적용하여 소급 환급이 됩니다.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청년은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이후 시범사업 기간 동안 기존 6만 원대를 사용할 수 있으며,
https://pay.tmoney.co.kr/index.dev
7월부터는 모바일과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월 7천 원 기준, 5개월 최대 3만 5천 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의 나이를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됩니다.
3. 지원 절차
1. 일반권 충전(2.26. ~ 6.30) :
62천 원 / 6만 5천 원 충전(모바일, 실물카드)
2. 카드 등록 후 사용 (2.26 ~6.30) :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 내 티머니 홈페이지에 실물카드 등록 (연령 등 정보 입력) 후 카드 사용합니다.
모바일은 자동등록이 됩니다.
6.30. 사용개시한 카드는 7.29까지 사용 후에 환급가능합니다.
3. 청년 할인 신청 (7. 1 ~) :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청년 할인 신청 (모바일 / 실물) 합니다.
※ 연령인증, 계좌번호 등록합니다. (단, 환급신청은 30일 만기 사용분에 한합니다.)
4. 환급 처리 (신청 후 30일 내) :
연령 및 만기 사용 여부 확인 후에 등록된 계좌로 환급됩니다.
환급액은?
7천 원 × 만기사용 개월수
예) 1개월에 7천원 5개월에 3만 5천 원을 환급을 받습니다.
4. 본사업 (7월 ) 적용
할인가 5만 원으로 즉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종이 배포됩니다.
모바일과 실물카드 모두 연령별 인증 및 티머니 홈페이지 카드번호 등록이 가능하며, 충전 시 청년권종 옵션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종이 출시되어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카드도 청년권 옵션을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할인 대상자가 등록한 모바일 카드, 실물카드 중 하나의 카드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령인증이 필요하며, 등록정보는 지속관리와 검증이 됩니다.
청년권종을 활용할 시에 가격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해 청년들의 연간 교통비 절감 폭을 더욱 넓힐 것이라는 기대 효과입니다.
이미 기후동행카드가 6만 원대의 저렴한 요금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한 달에 10만 원 정도를 지출하면 연간 40만 원 정도가 절약되고, 청년권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연간 50만 원 정도가 절약됩니다.
향후에 문화, 체육 시설 이용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포함될 및 문화공연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