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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영화 "디센던트"(2011)에 빠져들면서 감성적인 여행을 떠나보세요.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인간관계에 대한 심오한 탐구로 유명한 페인은 이 가족 드라마에서 강력한 서사를 전달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감독의 접근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고 주요 캐릭터를 강조하며 오스카상을 수상한 이 걸작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을 공유하겠습니다.
1. '디센던트' 영화 리뷰
"The Descendants"에서 알렉산더 페인의 연출은 진정성 있고 감정이 풍부한 스토리를 만드는 데 있어 그의 숙달을 보여줍니다. 하와이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드라마와 유머를 완벽하게 혼합하는 페인의 능력의 이점을 활용합니다. 미묘한 캐릭터 전개와 디테일에 대한 관심이 특징인 페인의 독특한 스타일은 영화의 보편적인 매력에 기여합니다. 페인은 <디센던트>를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우아함과 진정성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감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영화 리뷰 : 하와이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 맷은 갑작스러운 아내의 보트 사고로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 그는 오랜 시간 아내와 대화가 끊긴 상태였고, 딸의 양육 역시 관심이 없었지만 이젠 자신이 딸들을 도맡아야만 합니다. 그런 그에게 맡겨진 두 딸은 마냥 협조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막내딸 스코티는 친구에게 이상한 문자를 보내며 문제를 일으켰고 맷은 아이와 함께 사과를 다녀야 했습니다. 맷의 집안은 전통 왕족과 미국 선교사가 결혼해서 이어온 가문으로 카오와이 섬에 엄청난 크기의 미개발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구 구속 금지의 원칙에 의해 신탁 관리가 7년 뒤 소실되기 때문에 미개발 토지를 팔아야만 했고 가문의 신탁 관리자인 맺은 여러모로 고민이 깊어집니다. 그러나 아내의 담당 의사에게서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 맷은 큰딸 알렉산드라의 기숙사를 찾아갑니다.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거라 믿었던 큰딸은 얼큰하게 취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대화가 단절되었던 두 사람 무관심한 아빠를 향한 불만으로 가득한 알렉산드라 , 맷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상황을 알려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엄마의 멀지 않은 죽음에도 꼬여있는 마음을 풀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불만이 가득했던 알렉산드라의 입에서 충격적인 말이 튀어나옵니다. 딸의 말을 믿고 싶지 않은 맷은 분노에 가득 찬 그는 아내의 절친을 찾아가는데 끝까지 아내만 감싸는 친구의 태도에 부화가 치밀어 오르고 맙니다. 하지만 자신을 더욱 비함 하게 만드는 이야기만 전해 듣습니다. 딸들을 데리고 아내의 병실을 찾은 맷은 의식 없는 아내에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누워 있는 엄마를 본 알렉산드라도 엄마에 대한 원망을 토해내고 그 모습을 두고 볼 수 없던 맷은 아내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리기 뒤해 두 아이와 알렉산드라의 절친 시드까지 함께 나서는데 그렇게 외도남 집에 도착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옮기려던 그때 바로 브라이언 스피어였습니다. 아내를 사랑한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할 시간을 주는 맷 그리고 아내가 사랑했던 남자에게도 역시 마지막 인사의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수소문 끈에 그가 카오와이 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들과 무작정 비행기에 오릅니다. 카오와이 섬을 찾은 맷은 가문 대대로 물려받은 땅을 찾아가는데 아내의 남자를 찾아 이곳저곳을 수소문해 보지만 그러다 우연히 그를 보게 되고 서둘러 그의 뒤를 쫓는 맷은 충격이게도 역시 가정이 있는 남자였습니다. 브라이언 스피어의 아내에게 말을 걸어보는데 맺은 브라이언 스피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사촌 휴를 찾아갑니다. 그에 대해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맷은 가문 땅을 매입할 사람이 브라이언 스피어의 가족이었고 이 거래를 통해 브라이언이 큰돈을 벌게 될 거란 것이었습니다. 고민이 깊어지는데 혼란한 마음을 뒤로하고 브라이언이 묶고 있는 숙소흘 찾아갑니다. 큰 딸이 브라이언의 아내 시선으 을 돌리는 사이 맷은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봅니다. 그가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맷은 돌아서며 브라이언의 아내 입술에 입을 맞춥니다. 스코티에게도 엄마와의 이별을 알려주고 병실로 찾아온 장인어른은 맷을 비난합니다. 7년 후에 끝나는 토지 신탁 문제로 판매를 결정하는 자리. 가족들의 만장일치 결정에도 맷은 땅을 팔지 않기로 합니다. 매각이 무산된 후 브라이언이 아닌 그의 아내가 병실로 찾아옵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녀. 그녀는 원망보다 용서를 선택합니다.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맷. 결국 그녀는 세상을 떠나고 아내가 좋아하던 푸른 바다로 그녀를 보내줍니다. 소파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줘 먹으며 티브이를 시청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이며 끝이 납니다.
2. 캐릭터 소개
- 캐릭터:
- 맷 킹(조지 클루니): 가족의 위기와 씨름하는 아버지 맷 킹에 대한 클루니의 연기는 그야말로 예외적이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는 캐릭터에 깊이와 취약함을 더해 미묘한 연기로 부모로서의 어려움과 슬픔을 헤쳐나갑니다. 출연진, 특히 화면 속 딸들과의 클루니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감정적 풍경에 층을 더합니다.
- 알렉산드라 킹(쉐일린 우들리): 맷의 반항적인 10대 딸 알렉산드라 역을 맡은 우들리의 획기적인 연기는 그녀의 연기력을 입증합니다. 자기 발견과 구원을 향한 캐릭터의 여정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서브플롯을 제공합니다. Woodley의 화면상 존재는 영화의 전반적인 진정성과 감정적 영향에 기여합니다.
- 시드(닉 크라우스): 알렉산드라의 여유로운 친구인 시드에 대한 크라우스의 묘사는 내러티브에 유머와 경쾌함을 불어넣습니다. 그의 캐릭터의 예상치 못한 깊이와 킹 가족과의 연결은 영화의 무거운 주제와 신선한 대조를 제공합니다. 크라우스의 연기는 앙상블 출연진에 공감성과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 그외 - 보 브리지스(사촌 휴 역), 브라이언 역(매튜 릴라드), 줄리 스피어 역(주디 그리어) 등
3. 영화 수상내역
출처:네이버
2012 : 21회 MTV 영화 & TV 어워즈(주목할만한 배우상)
8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각색상)
64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색상)
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 -드라마, 남우주연상 - 드라마)
1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남우주연상)
2011 : 37회 LA 비평가 협회상(작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