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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리& 줄리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영화입니다. 이영화의 내용과 매력 있는 캐릭터 그리고 수상내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줄리아가 줄리의 음식을 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차츰 완성해 가는 모습을 모며 성취감도 함께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1. '줄리 & 줄리아' 영화 내용
소개 : 노라 애프론(Nora Ephron) 감독의 유쾌한 영화 "줄리 앤 줄리아(Julie & Julia)"로 영화의 미각에 빠져보세요. 두 특별한 여성, 줄리 파월(Julie Powell)과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의 이야기를 함께 담은 작품입니다. 2009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코미디와 드라마, 프랑스 요리의 예술성을 유쾌하게 조합한 작품입니다.
영화 내용 : 얼마 전 남편을 따라 뉴욕 퀸즈로 이를 온 여자 줄리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그녀였지만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말단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기 하나같이 잘 나가는 동기들 사이 머쓱한 그녀입니다. 그중 한동기가 30대를 맞이한 뉴요커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 줄리를 섭외합니다. 줄리는 좋은 말만 써주겠다는 동기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말단 공무원으로 살로 싶지 않았던 그녀는 다시 자신의 꿈을 찾아보려 합니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요리연구가 줄리아 차일드 쿠킹북과 레시피들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리뷰하기로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이 줄리아 차일드라는 여성의 삶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때는 줄리아가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프랑스 파리고 건너갔던 1960년대 그녀 또한 줄히처럼 공무원이었지만 결혼 뒤엔 그저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줄리아도 줄리와 갖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꿈을 찾고 싶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줄리아는 요리의 도시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싶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후 줄리는 줄리아의 레시피를 따라 해 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긴 했지만 막상 아무런 관심을 갖지 못하니 속상한 듯한 줄리. 줄리아는 유명한 르코르동 블루에서 요리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요리만 알려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홀로 남성들과 함께 깊이 있는 요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뒤처지고 싶지 않았기에 집에서도 연습을 놓지 않던 줄리안은 결국 남편 폴은 줄리아를 늘 지지했고 곁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줍니다. 그리고 줄리엣 블로그도 점차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이젠 조회 수도 댓글도 꽤나 많아졌습니다. 줄리아에게 진심인 아내를 위해 줄리아가 좋아하던 진주 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하는 줄리아 남편 이런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줄리엣 블로그는 급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는 과거 줄리아가 요리연구가로서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 운명의 날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또 다른 연구가인 프랑스인 신카오 루이젯을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급속도로 친해진 세 사람 줄리아는 친구들 덕에 시험 기회를 얻고 마침내 합격합니다. 그녀의 요리를 향한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일은 늘 예상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줄리아의 레시피를 따라 하는 일이 점 차 버거워진 줄리 부담감 때문일까요? 마침내 줄리에게 제대로 된 기회가 왔습니다. 신카와 루이젯이 집필 중이던 요리책은 출판사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헸고 미국인들을 제대로 겨냥하기 위해 두 사람은 줄리아에게 함께 책을 집필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하게 됩니다. 줄리아에게 일생일대 기회가 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본국에서의 정치적인 문제로 파리를 떠나아하는 남편 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필에 몰두하는 줄리아 마침내 책을 내줄 출판사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2000년대 줄리아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오늘 밤 약속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는 주디스의 전화였습니다. 크게 실망한 줄리 자신이 정성껏 만든 음식에 소금을 뿌리는 남편을 보자 화를 참을 수 없는 그녀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은 큰 싸움으로 이어지고 남편은 문을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요즘 따라 블로그 때문에 강박이 생겨 예민해진 아내 줄리에게 실망을 한 남편이었습니다. 남편과 싸웠어도 독자들과의 약속은 지키고 싶었던 줄리 너무나 지쳐버린 그녀는 다음날 출근이 힘들어 휴가를 씁니다. 그러나 다음날 상상은 말합니다. 더욱더 스스로에게 자신이 사라진 줄리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글에 적습니다. 이를 본 줄리의 남편 그리고 퇴근길 줄리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이후 줄리아 폴은 강등 아닌 강등을 당해 이사를 준비합니다. 이런 줄리아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친구가 프랑스로 옵니다. 절친 에이비스였습니다. 그리고 줄리아는 친구 들고 함께 출판사 미팅에 참석합니다. 분량이 길다는 이유로 출간을 거절당한 줄리아와 친구들 출간을 호기하려 하지만 줄리아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는 줄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좌절을 겪었지만 자신의 일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줄리는 날이 갈수록 유명해졌습니다. 아이들 그리고 영화는 줄리아를 발굴했다던 주디스의 과거이자 줄리아의 책이 출간될 수 있던 이유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당시 주디스는 상사의 지시 어쩔 수 없이 줄리아 요리책을 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줄리아의 레시피는 엄청나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재빨리 줄리아를 수소문해 줄리아의 미국 집으로 한 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줄리아 열정이 마침내 타인에게 인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줄리아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00년대의 줄리도 뉴욕타임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줄리가 그토록 원했던 줄리아 연락이었지만 그녀가 원하던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줄리아가 자신의 블로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은 줄리 그리고 이유를 자신에게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줄리에게 말합니다. 줄리는 마침내 깨닫습니다. 자신이 줄리아의 책을 읽었던 진짜 이유를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던 진짜 이유를요. 그녀는 자신의 깨달음을 마지막 레시피 리뷰에 잡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강박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줄리아 요리를 즐기게 된 줄리 그리고 영화 줄리 앤 줄리아는 줄리아 박물관에 도착해 미소를 짓다 버터 한 덩이를 내려놓는 줄리안을 비추며 끝이 납니다.
2. 영화의 캐릭터
줄리 파월 (에이미 아담스): 재능 있는 에이미 아담스가 연기하는 줄리 파월은 이 영화의 현대 주인공입니다. 평범한 직업에 좌절하고 목적을 찾은 줄리는 1년 동안의 요리 모험을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의 임무는 줄리아 차일드의 상징적인 요리책인 "프랑스 요리의 기술 습득"에 있는 모든 요리법을 요리하는 것입니다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메릴 스트립은 전설적인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를 형상화하고, 그녀의 활기찬 모습과 프랑스 요리에 대한 사랑을 되살립니다. 이 영화는 파리에서의 시간과 획기적인 요리책의 개발을 연대순으로 기록하며 줄리아의 요리 여행 초기를 탐구합니다.
3. 수상내역과 시청 이유
- 아카데미상(오스카상):
- 메릴 스트립은 줄리아 차일드 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골든 글로브상:
-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은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뮤지컬 또는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 영화배우조합상:
-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은 주연 여성 배우의 뛰어난 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위성 어워드:
- 이 영화는 새틀라이트 어워드 뮤지컬 또는 코미디 부문 최우수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줄리 앤 줄리아"를 시청해야 하는 이유:
- 영화적 우수성:
- 이 영화는 에이미 아담스와 메릴 스트립의 강력한 연기를 필두로 인상적인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과거와 현재의 완벽한 조화가 정말 매력적인 시청 경험을 선사합니다.
- 식도락가의 즐거움:
- 요리 예술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줄리 앤 줄리아"는 맛있는 프랑스 요리의 시각적 향연을 선사합니다. 주방에서 발견되는 기쁨에 대한 영화의 축하는 야심 찬 요리사와 가정 요리사 모두에게 영감의 원천입니다.
- 시대를 초월한 테마:
- 요리의 즐거움을 넘어, 영화는 열정, 인내, 꿈 추구라는 시대를 초월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줄리 앤 줄리아'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순한 음식 중심 영화 그 이상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