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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배추를 잘 골라야 합니다.
겉잎이 새파랗고 속이 꽉 찬 입동 후 배추를 고르는 것이 배추도 달고 담근 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배추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 음식으로, 그 맛과 영양가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그 맛이 남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김장철에 김치를 담그는 것을 즐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라도식 김치를 참고하여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장 배추 맛있게 담그는 방법
배추김치는 한국의 전통 음식으로, 그 역사와 문화가 깊습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성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김장 김치는 해를 넘겨 4계절 김치만두, 김칫국, 두부김치, 돼지고기 김치찜, 김치전, 묵은 배추김치쌈도 별미이며 그 외에도 활용도가 많은 음식입니다.
배추김치 재료 (5 포기)
배추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컵 용량은 200ml 기준입니다.(예 : 종이컵)
- 배추 5포기
- 굵은소금 3컵
- 물 15컵
- 물고추 2컵
- 찹쌀풀 1컵
- 마늘 2통
- 생강 4쪽
- 양파 1/2개
- 설탕 2큰술
- 꽃소금 적당량
- 새우젓 1/2컵
- 멸치액젓 1컵
- 부추 80g
- 쪽파 80g
- 갓 10줄기
배추 자르기
배추는 잎줄기가 얇고, 속이 꽉 찬 것을 고릅니다.
큰 것은 4등분, 작은 것은 2등분 한 뒤, 밑동에 칼집을 넣어 양손으로 사과 쪼개듯이 잘라 물에 세척합니다.
배추 절이기
자른 면이 위로 오게 하여 줄기에 소금물을 충분히 머금게 하고, 줄기에만 켜켜로 소금 (2컵 분량)을 뿌려줍니다.
절이는 중간에 위아래를 바꿔 고르게 절여지지도록 합니다.
*배추는 여름에는 6시간, 겨울에는 8시간 정도 절입니다.
배추 씻어내기
배추의 줄기가 숨이 죽어 부드러워지면 찬물을 넉넉히 붓고 휘휘 저어 3 ~ 4번 헹구어야 속에 남아 있는 소금물을 뺄 수 있습니다.
물기 빼기
맑은 물에 헹군 배추는 채반에 엎어 물기를 쭉 뺍니다.
속 재료 손질하기
무는 너무 얇지 않게 채를 썹니다.
쪽파, 갓, 부추, 미나리는 손질해 무채와 같은 길이로 썹니다.
마른 고추 물에 불려 갈기
마른 고추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충분희 불린 뒤, 믹서 물을 넣고 곱게 갑니다.
마늘, 생강도 대강 잘게 썰어 믹서에 1/2컵의 물을 넣고 곱게 갑니다.
물고추에 젓갈 넣기
새우젓은 잡티를 골라낸 뒤 칼로 곱게 다져, 멸치액젓과 함께 물고추에 넣고 섞습니다.
찹쌀풀 섞기
찹쌀가루 4큰술에 물 1과 1/2컵을 넣고 풀을 쑤어 식힙니다.
양념을 섞은 물고추에 찹쌀풀을 넣고 걸쭉하게 갭니다.
김치 양념 만들기
채 썬 무를 참쌀풀을 섞은 양념에 넣고 버무려 붉은빛을 내게 한 뒤, 실파, 갓, 미나리 등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배추 속을 완성합니다.
간을 봐서 모자라는 간은 설탕과 소금으로 합니다.
김치 양념 넣기
잘 절인 배추에 배춧잎에 김치 양념은 펴 바르듯이 속을 채웁니다.
양념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배춧잎을 앞쪽으로 오므려 접고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겉잎을 감싸듯이 잘 쌉니다.
김치 보관 방법
김치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김치통은 밀폐된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김치를 담은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게 담그는 팁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의 양을 조절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양념에 추가로 해산물이나 채소를 넣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김치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여 최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배추김치는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렇게 배추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그 맛이 남다르니, 맛과 건강도 챙기시고, 가족 간의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랍니다.